김수미 프로필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1980년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30대 초반에 '일용 엄니' 역할을 맡아 22년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고, 이 역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주로 코믹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그녀의 대표작에는 '안녕! 프란체스카', '맨발의 기봉이', '마파도', '육혈포 강도단'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과 업적
김수미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욕쟁이 할머니' 캐릭터로 유명합니다. 특히 코믹 연기로 많은 팬을 확보했으며, 영화 '마파도'와 '육혈포 강도단'에서 보여준 캐릭터는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05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김수미 간장게장'을 출시했고, 2018년에는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통해 요리 실력까지 선보였습니다.
김수미의 별세
김수미는 지난 10월 25일, 심정지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으며, 건강 악화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됩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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